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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10. 12.)'1백발 사격하니...뜨거워 못잡는 신형소총'보도관련 청 입장자료
작성일 201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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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10. 12.) “1백발 사격하니...뜨거워 못 잡는 신형 소총”보도 기사에 대한 방위사업청의 입장을 알려드립니다.

  • <언론 보도내용>

    • ① 개머리판 길이 조절과 가늠자 탈부탁 기능이 추가된 KC21 신형 소총은 지난 7월 전방부대에 우선 1만여 정이 지급돼. 연말까지 4만여 정을 더 보급할 계획이었는데, 지난달 초 돌연 중지돼.

    • ② 육군이 자체 시험한 결과, 야전에서 1백 발을 연속 사격했더니, 손으로 잡아야 하는 총열 덮개 온도가 60도까지 올라가.

    • ③ 특수부대의 일부 화기처럼 플라스틱 재질 손잡이를 달면 문제가 없단 입장임. 이럴 경우 총열덮개를 잡고 쏘던 기존 사격술을 바꿔야해.

  • <방위사업청 입장>

    • ① 전력화 일시 중단 관련 총열덮개 과열현상으로 인해 육군 요청(9. 1.)에 따라 전력화를 일시 중단 중이며, 사용자불만사항 해소를 위해 기품원 기술검토 결과 및 소요군 의견 등을 수렴하여 개선방안을 마련 중에 있습니다.

    • ② K2C1소총 1백발 연속사격시 총열덮개 온도 상승 관련

      • K2C1소총은 기존 K2소총 총열의 플라스틱 덮개 대신 조준경 부착 등이 가능한 알루미늄 소재의 피카티니 레일형으로 개선된 총기입니다.
      • K2C1소총은 K2소총과 동일한 총열을 사용하기 때문에 K2C1소총에서만 총열 온도가 상승하는 것이 아니고 덮개 재질의 차이와 더운 여름에 대량 으로 사격할 경우에 발생가능한 매우 특수한 사안입니다.
    • ③ 손잡이 적용시 사격술 변경 관련

      • 해외의 피카티니 레일 적용 소총의 경우 대부분 손잡이 방식을 적용하여 온도상승 문제를 해결하고 있습니다.
      • 방위사업청에서는 기품원 분석결과와 소요군의 사격술 변경 적합성을 포함한 야전운용성 평가 등을 통해 전방 손잡이 또는 총열덮개용 커버 적용 방안의 적절성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 ※ 향후 개선 추진일정

    • 기술검토(개선안) 결과 확인 : 10월 2주
    • 개선방안 검토 및 확정 : 10월 4주
    • 개선총기 야전운용성 확인 : 11월
    • 양산 및 전력화 : 12월 ~

□ K2C1소총 총열덮개 온도상승 현상은 피카티니 레일형 총열덮개를 알루미늄 재질로 적용함에 따라 발생한 정상적인 현상으로 해외유사 장비에서도 동일하게 발생되는 장비의 특성으로 확인하였습니다.

본 건과 관련하여 무기체계 개발 및 양산과정에서 당연히 제기될 수 있는 성능개선(기술변경 등)의 사안이며, 온도상승의 현상은 품질 및 성능상의 문제가 아닙니다.

아울러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방위사업비리와는 전혀 관련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끝.

※ 더 나은 민원행정 서비스를 위해 민원 답변에 대한 만족도 표시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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