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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자료] 모 매체(9.23.) '해군 신형 호위함들 결함 속출...연쇄 운항 중단 우려' 보도 관련
작성일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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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 매체(9.23.) '해군 신형 호위함들 결함 속출...연쇄 운항 중단 우려'보도 관련 방위사업청의 입장을 다음과 같이 알려 드립니다.

<언론 보도내용> 

○ 신형 호위함의 중대결함으로 군 당국이 원인을 찾지 못한 채 속도를 낮춰 운행하고 있음.

○ 신형 호위함에 수시로 소량의 기름이 새는 현상이 나타났으며, 기품원 조사결과  추진축이 추력베어링에 긁혀 훼손된 것임.

○ 현 상황 지속 시 추진축이 망가져 운항 자체가 불가능해지는 중대결함임.

○ 호위함 3척은 모두 전력에서 이탈했다가 이달 초 축과 베어링을 같은 제품으로 교체하고 다시 작전에 투입

○ 해군 관계자는 수리 후에도 축이 깨질 우려로 고속 기동에 애로를 겪고 있음을 언급

○ 신형 호위함 8척은 동일하게 설계되어 같은 부품을 사용한 만큼 조사 결과에 따라 전면적인 점검 및 수리로 이어질 가능성도 배체할 수 없음


<방위사업청 입장>

○ 방위사업청은 신형 호위함인 대구함 등 3척의 함정을 해군에 인도하였으며, 5척을 추가로 건조 중에 있습니다. 함정 건조 및 운용 과정에서 프로펠러 계통의 극소량 누유 및 추진축과 추력베어링 간의 긁힘 현상이 발생하였으나, 함정 운용에는 지장이 없는 사항으로 정상 운용 중에 있습니다.

○ 언론에 보도된 신형 호위함이 중대결함으로 속도를 낮춰서 운용하고 있다는 내용, 추진축이 추진베어링에 긁혀 기름이 새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는 내용, 현상황 지속 시 추진축이 망가져 운행 자체가 불가능해지는 중대결함이라는 내용은 모두 사실이 아닙니다.

○ 프로펠러 계통 누유와 추력베어링 긁힘 현상은 연관성이 없는 별개의 사안입니다.

  - 프로펠러 계통의 누유는 방사청, 해군, 조선소, 원제작사 등 관계기관이 협업하여 설계개선 중으로 '22년 상반기 내 조치 완료 예정이며.

  - 추진축과 추력베어링 간의 긁힘 현상은 기품원 주관 원인분석 중에 있어 기술적 결함으로 판명되면 해당함정에 개선 조치 예정입니다. 

※ 더 나은 민원행정 서비스를 위해 민원 답변에 대한 만족도 표시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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