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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 - 미)보잉(Boeing), 첨단 무인기(UAV)와 항공MROU 공동 프로젝트 추진 가시화
작성일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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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위사업청(청장 엄동환)은 11월 16일(목) 미국 워싱턴 보잉사 본사에서 보잉(Boeing)사와 제3차 고위급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고고도장기체공무인기(HALE UAV*)’ 공동연구개발 및 ‘항공MROU*’능력보강 분야에서 협력을 구체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 High Altitude Long Endurance Unmanned Aerial Vehicle

      * 항공 정비(Maintenance), 수리(Repair), 분해조립(Overhaul), 성능개량(Upgrade)


 ㅇ 이는, 미래전(戰)에 대비한 무기체계를 공동연구개발하여 국방기술경쟁력을 확보하고, 방산수출 확대의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고자 지난 4월 13일 방위사업청-보잉사 간 체결한「첨단무기체계 공동연구개발 양해각서(MOU)」에서 한발 더 나아간 성과이다.

      * 국정과제 106 : 첨단전력 건설과 방산수출 확대의 선순환 구조 마련 


□ 그간 방위사업청과 보잉사는 첨단무기체계 공동연구개발을 실효성 있게 추진하기 위해 두 기관 간 고위급 운영위원회와 실무급협의체*를 구성하고, 협력대상 프로젝트를 선정하기 위해 협상을 진행해왔으며, 금번 제3차 고위급 운영위원회 개최를 통해 항공 분야 국제협력사업 우선추진과제를 최초로 공개하게 된 것이다.

       * 방위사업청 관련부서, 연구기관(국과연, 국기연) 및 육·해·공군, 보잉 국제사업 개발부문, 보잉 방산전략부문, 보잉 각 플랫폼 개발부서 등



 ㅇ‘고고도장기체공무인기’는 보잉사의 항공기 설계 및 무인화 기술을 활용하되, 한미 공동연구 기술협력의 한측 주관은 국방과학연구소가 수행하는 등 한-미 양국 정부 및 업체, 연구기관이 공동연구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ㅇ‘항공MROU’는 우리군이 운용하는 보잉사의 항공기의 기체, 엔진 등에 대한 점검, 교체, 분해, 수리, 재생 및 성능개량과 개조 등 수행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며 대상기종, 정비범위 등은 보다 긴밀한 협의를 통해 구체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 AH-64E 아파치, CH-47F 시누크, P-8 포세이돈, E-737 피스아이, F-15K 슬램이글



□ 방위사업청 기반전력사업본부장(고위공무원 조현기)은“지난 4월 방위사업청-보잉사 간 MOU 체결 이후 양측이 긴 협상과 논의를 통해 결정한 우선협력과제를 한미 동맹 70주년을 맞이하는 해에 최초로 공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언급하며

    

 ㅇ“항공분야에서 세계적인 명성과 기술·경험을 가진 보잉사와 함께 한국 첨단국방과학기술의 중심인 국과연과, 최근 세계적으로 역량을 인정받고 있는 K-방산의 주역인 국내업체들의 공동연구를 통해 무인기를 개발한다면 기술력과 신뢰성 측면에서 인정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ㅇ 또한,“보잉사의 항공 무기체계를 다수 운용 중인 현 상황에서 보잉사와의 항공MROU 기술협력을 통해 필요한 핵심 정비기술을 체계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며, 

    

 ㅇ“그간 보잉사가 납품한 장비의 가동률을 크게 높일 수 있어 군 입장에서 운용유지 및 후속군수지원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으며, 국내 업체들의 기술 축적을 통해 MROU 역량을 향상시켜 향후 대한민국 항공산업 성장에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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