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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산·학 협력으로 방위산업 미래인재 양성
작성일 202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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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위사업청(청장 석종건)은 국방기술진흥연구소(이하 국기연, 소장 손재홍)와 국립창원대학교(이하 창원대, 총장 박민원)가 6월 25일(수) ‘지역거점 방위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거점 방위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22~’24년까지 운영한 ‘방위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과 ‘특성화고 산학연계 맞춤형 교육 지원사업’을 통합하여 ’25년부터 신규 추진되는 사업으로,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을 지역에서 양성하고 이를 지역 중소기업 등에 직접 유입하여, 지역 내 방산분야 인력난 해소와 지속 가능한 취업생태계 구축을 지원합니다.

  방위사업청과 국기연은 주관대학인 창원대와 함께 지역 맞춤형 인력양성을 위한 관·산·학 협력체계 운영, 교육인프라 구축, 교육 운영 효율화 및 성과제고 지원, 대학 자체 방산특화 교육과 연계 등을 통해, 지역 방산기업이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우수 인재를 선제적으로 육성토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번 사업은 ‘대졸미취업자’와 ‘직업계고 학생’을 대상으로 경남권 방산기업의 현장 수요를 반영한 기업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설계 및 운영될 예정입니다.

  ‘대졸 미취업자’ 대상 교육과정(약 30명 내외)은 방산 관련 기본·심화교육 및 기업실무연수 등 총 24주 전문 방산교육과정을 통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현장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고, ‘직업계고 학생’ 대상 교육과정(약 20명 내외)은 지역 특성화고와 협력하여 대학-학생-기업 3자 취업약정을 체결 후 방산 전문교육과정(120시간) 이수 및 취업매칭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국립창원대학교 연구산학부총장(교수 박종규)은 “지역거점 방위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우수한 청년들을 방위산업 특화 인력으로 양성하여 방산기업에 보급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이라며, “청년 구직난과 지역 방산기업 인력난 해소와 방산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방위사업청 방위산업진흥국장(고위공무원 김일동)은 “국가 안보와 직결되는 핵심 산업인 방위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이를 뒷받침할 전문인력의 체계적인 양성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지역대학과 지역기업 간 산학협력을 통해 교육과 일자리를 연계하는 지역별 방산 인재 양성 생태계를 구축하도록 국기연과 함께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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