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위사업청(청장 엄동환)은 11월 13일(월) 방위사업청 과천 청사에서 국내 대표 방산업체인 ㈜기아를 비롯하여 주요 방산업체 10여 개사가 참여하는 「`23년 4차 민-관 합동 스터디 그룹」을 개최했다.
?「민-관 합동 스터디 그룹」은 국내 대표 방산업체들과 협력하여 유연하고 효율적인 원가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진화적 방식의 제도 개선 추진 모임이다.
? 앞서 방위사업청은 원가 분야 제도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해서 2023년 전반기에 방산업체 참여 「원가 발전 세미나」를 총 8차례에 걸쳐 개최하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민-관 합동 스터디 그룹」은 앞선 세미나를 통해 찾아낸 고민과 문제들을 상호 이해하고 그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노력의 과정으로, 민-관 간 상호 적극적인 소통과 공론의 장에서 심층적 토의가 진행된다.
? 지난 1∼3차 스터디에서는 협력 업체와의 상생, 체계업체 원가 최적화 방안 등의 주제를 심도있게 논의하였고, 금번 4차 스터디는 방산 업체의 효율적인 원가관리 방안 등이 핵심 토의 주제이다.
? 이귀현(고위공무원) 기반사업지원부장은“유연하고 효율적인 원가 체계 구축을 위한 제도 개선이 처음으로 민-관 합동 스터디 연구 모임 형태를 통해 추진된다는 면에서 매우 뜻깊다”며 내실있는 개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 향후, 방위사업청은 대형 방산업체 뿐 아니라 중·소 협력업체가 함께 상생협력 하면서 동반 발전할 수 있도록 원가 개선 과제를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