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방부는 9월 11일 오전 용산 ROKAUS 호텔에서 국방부 기획조정실장 주관으로「2023년 국방 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시상식을 개최했습니다.
□ 경진대회는 국방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서비스를 개발하여 국민과 군 장병을 위한 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하고 있으며 매년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 이번 대회는 국방부, 병무청, 방위사업청이 최초로 공동 개최하여 활용 가능한 데이터 범위를 확대하고 융복합 데이터를 발굴함으로써 국방 공공데이터에 대한 일반 국민의 이해도와 관심도를 높이고 데이터 기반 창업 및 혁신성장에 기여 하고자 했습니다.
□ 각 공모 부문별 대상에는 국방부 장관상과 상금을 수여했으며, 아이디어 기획 부문은 병무청장상과 상금이, 서비스 개발 부문은 방위사업청장상과 상금 등 총상금 1,120만 원이 수여됐습니다.
？ 대회는 지난 5월 8일부터 7월 9일까지 공모가 진행되었으며, 공모결과 아이디어 기획 부문 112팀, 서비스 개발 부문 22팀으로 총 134팀이 출품하였으며,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부문별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각 1팀씩 총 8팀이 선정되었습니다.
□ 아이디어 기획 부문 대상은 요리조리 팀의 국군 병사들의 학력, 특기, 자격증 정보를 바탕으로 부대 인근 교육기관과 연계하여 농어촌 지역 초·중·고 학생 무료 과외 교육을 지원하여 재능기부를 할 수 있는 교육봉사 플랫폼인 “Edu-Mil(에듀밀)”이 차지하였으며
□ 서비스 개발 부문 대상은 PDTA 팀의 격오지에서 근무하는 용사들을 위한 이동형 충성마트(PX)-황금마차의 물품 예약, 실시간 가격 비교, 황금마차 방문 스케줄 조회, AI 물품 추천 등 격오지 용사들의 근무 복지개선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황금마차 타요!”가 차지했습니다.
□ 국방부 강완구 기획조정실장은 “국방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서비스 개발 활성화로 스마트한 병영생활을 지원하고 장병들의 창업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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