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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상륙함 3번함 ‘일출봉함’ 해군 인도

담당부서
상륙함사업팀
작성일
2018.04.02 09:00:54
조회
1375
  • 방위사업청(청장 전제국)은 4월 2일 오후 4시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차기상륙함(LST-II)인 ‘일출봉함’을 해군에 인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4년 11월 천왕봉함과 지난해 8월 천자봉함에 이어 오늘 세 번째 상륙함을 인도하는 것이다.

  • 일출봉함은 기존 해군이 보유한 고준봉급 상륙함 대비 기동속력, 탑재능력 및 장거리 수송지원 능력 등의 성능이 향상되었다.

    • 4,500톤 규모의 일출봉함은 최대 속력 23노트로 항해 가능하며, 130여 명의 승조원이 운용한다. 또한, 함 내에 국산 전투체계와 지휘통제체계를 갖춘 상륙작전지휘소를 보유하여 상륙전 지휘관의 효과적인 작전지휘가 가능하다.
    • 상륙군 300여 명, 상륙주정 3척, 전차 2대, 상륙돌격장갑차 8대를 동시에 탑재할 수 있다. 또한, 함미갑판 상 상륙기동헬기 2기가 이ㆍ착륙 가능하여 원거리 상륙지점에 대한 공중 강습작전을 수행할 수 있다. 이로써 해상과 공중으로 동시에 전력을 투사하는 ‘초수평선 상륙작전’ 수행능력을 보유한 함정으로 평가받는다.
  • 일출봉함은 2014년 11월 현대중공업에서 건조를 시작하여 인수시운전, 국방기술품질원의 정부 품질보증을 받았다. 앞으로 4개월간 해군의 승조원 숙달훈련 등의 과정을 거쳐 올해 후반기 중 임무에 투입될 예정이다.

  • 방위사업청 상륙함사업팀장(해군대령 이제동)은 “일출봉함이 전력화되면 강화된 탑재능력을 바탕으로 기 전력화된 차기상륙함들과 함께 해군의 주력 상륙함으로 활약이 기대된다”며, “또한 평시에는 국지도발 신속대응, 도서기지 물자수송, 재난구조 활동 등의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며, 평화유지활동(PKO)을 통한 국위선양에도 기여할 것.” 이라고 말했다.

  • 한편, 국내 지명도 높은 산의 봉우리명을 상륙함의 함명으로 사용해 온 해군의 관례에 따라 일출봉함은 제주도 서귀포 동쪽에서 바다를 향해 솟구친 해발 182m의 일출봉에서 따왔다. 육지에서 바다를 향해 뻗어나가는 성산 일출봉의 힘찬 기상이 적 후방으로 병력을 투사하는 상륙함의 이미지와 부합한다. <끝>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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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02 [보도자료] 차기상륙함 3번함 일출봉함 해군 인도.hwp (26 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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