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 15일 (금) 모 매체『사상 초유의 무기 ‘빅딜’ 시동...남은 변수는?』 보도에 대한 방위사업청 입장을 다음과 같이 알려 드립니다.
<언론 보도내용>
○ 방위사업청 관계자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우리측 협상단이 25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A400M과 국산 훈련기의 스와프 딜을 협의할 예정임.
○ A400M 대당 가격은 3000억 수준이나 스페인 정부는 대당 2200억원에 인도할 수 있으며, 추가인하도 가능하다는 입장임.
○ 공군의 대형수송기 도입 사업에 대한 소요검증 요청이 합동참모본부를 통과했고 이는 대형수송기 도입사업 진행에 대한 승인을 의미
<사실관계 확인>
○ ‘방위사업청 관계자들로 중심으로 구성된 우리 측 협상단이 25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협의할 예정’이라는 보도는 사실이 아닙니다.
○ 또한, 방위사업청은 스페인 정부로부터 A400M에 대한 가격제안이나 추가인하에 대한 입장을 통보 받은 바 없습니다.
○ 대형수송기 사업은 ’18년 1월 국방부 소요검증 대상으로 선정되었고, ’19.1월 국방부 전력소요검증위원회에서 결정 되었습니다. 따라서, ‘공군이 소요검증을 제기하여 지난달 합참 통과’ 보도는 사실이 아닙니다.
<방위사업청 입장>
□ 방위사업청이 스페인으로부터 동 제안을 받은 것은 사실이나, 현재까지 제안에 대해 결정된 바는 없습니다.
□ 상대국의 요청과 대외관계 등을 고려하여 충분한 설명이 제한됨을 양해바랍니다. .끝.